지난주에 시댁에서 옥수수 수확해서
맛있게 삶아먹었어요^^

시골집 마당에 있는
어마무시하게 큰 솥단지^^














아들, 딸 모두 다 데리고 가고싶었는데,
반항심만 가득한 아들녀석은
친구와 약속있다며 빠지고...

딸램과 저,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~
땀흘려가며 옥수수 따기 시작~











손발이 척척^^
능숙하신 시부모님 덕분에
저와 딸램은 수월하게
작업할수 있었지요^^











아직 덜자란 아이들은 빼놓고
잘 익은 옥수수만 골라 땄어요~
















엄청 많이 힘들게 일한것 같은데
수확한 결과물은 요게 다네요ㅜㅜ












이건 너무 딱딱하다고
따로 빼놓은 녀석들 ㅎ












시골집 마당에서 흔히 볼수있는
커다란 솥단지에요^^

이번에 집수리 하면서
요기도 재정비를 해서
아주 잘 써먹고 있어요^^













큰솥, 작은솥^^
굴뚝까지 만들어놓아서
제법 활용도가 좋다지요^^


복날에도 여기다가  닭을 맛나게 고아먹고,^^















깨끗하게 씻어놓은 큰솥에
물을 넣고~









수확한 옥수수를 쏟아부어요^^
차곡차곡...그런거 없지요 ㅋㅋ
그냥 마구 쏟아부어요^^












여기까지 준비해놓으면
불담당 아버님께서 불을 지펴주시고^^












그렇게 한참을 삶아내면
맛이 끝내주는 찐옥수수가 완성이 됩니다^^

어린 조카들도 이 맛을 아는지
엄청 잘 먹더라구요ㅋㅋ

점심대신 옥수수로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^^



 










양파효소를 만들기 위해
눈물나는 양파다듬기에 들어갑니다....

딸램이 서비스로 밭에서 따와준
방울토마토 먹어가면서,
훌쩍훌쩍 양파까기^^













시골에서 볼수있는
고무다라이 ㅋㅋㅋㅋㅋㅋ

저기에 하나가득 양파까고
양파효소만들기 했는데,
사진은 없어요^^


시골에서는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
1년전까지만해도 그곳에서 그렇게 바쁘게 살았었는데...
어느새 벌써 분가한지 1년이 지났네요^^


1년전보다 아주 많이 게을러지고
아주 많이 뚱뚱해졌지만,
그래도....지금이 더 좋은건 어쩔수없네요^^ㅋㅋㅋ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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